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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임성린）는 12월 12일（목） 춘천캠퍼스 공과대학 사이버랩에서 「성과공유회 및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 및 포럼은 ‘2050 춘천시 탄소중립, 춘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를 부제로, 춘천시와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춘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임성린 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24년도 춘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사업성과’발표가 진행됐으며, 발표는 ▲교육 및 홍보사업 ▲정책연구과제 ▲거버넌스 구축 성과로 구성되었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춘천시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박정안 강원대학교 건축․토목․환경공학부 환경공학전공 교수가 좌장맡고, 방영화 춘천시 기후에너지과 기후정책팀장, 유소은 춘천시자원순환실천협의회 위원장, 김상진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박규현 강원대학교 동물산업융합학과 교수, 이강익 춘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참여해 논의를 펼쳤다.

임성린 춘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센터의 1차년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귀중한 자리가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과공유회와 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춘천시가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학협력단은 지난 5월 춘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로 지정됐으며, 2027년 12월까지 3년 7개월 동안 국비를 포함해 연간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탄소중립을 통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실현’을 목표로 1차 년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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